왼쪽 갈비뼈 안쪽 찌르는 통증 위암? 대장암?
왼쪽 갈비뼈 안쪽 찌르는 통증 있을 때 이유모를 통증으로 인하여 당황스러움을 경험했던 적이 한번쯤은 있을 것입니다.
사실 이유가 없는데 통증이 발생하는 일은 없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은 왼쪽 갈비뼈 안쪽 찌르는 통증 특징에 대해 자세하게 분류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왼쪽 갈비뼈 찌르는 통증 원인 알아보기
1. 장기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
왼쪽 갈비뼈 콕콕 찌르는 느낌을 경험해보신 분들은 기분 나쁜 고통에 아마 신경이 예민해진 적도 있으실 것입니다.
왼쪽 갈비뼈 밑 쪽에는 여러가지 장기들이 위치하고 있어서 해당 장기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예측해볼 수 있는 부분은 근육이 결리면서 통증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육통과는 다르게 날카롭고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으면 대상포진 등으로 인해 생기는 신경통에 해당을 할 수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이라면 몸살 증상과 함께 수포형태의 발진이 생기므로 이를 빠르게 구별해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찌릿한 통증이 있지만 다른 대상포진 증상이 확인되지 않는다고 할 경우 근골격계의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소화기관 문제일 수 있습니다. 갈비뼈 아래에는 여러가지 주요 장기들이 밀집되어 있으므로 이 중 한군데에 이상이 생긴 것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어디가 아픈지 알기는 어려운데 근골격계보다 좀더 깊은 곳에서 통증이 배어 나오는 듯하다면 소화기관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갈비뼈 아래에는 대장이 있는데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이 되거나 생활습관 등의 문제로 인해 소화기능이 감소하게 되면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몸속에 축적되면서 가스를 방출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가스가 생기면 복부가 팽팽한 느낌이 들면서 더부룩함을 느끼게 되는데 이상태가 지속이 되면 갈비뼈아래 있는 여러가지 장기들이나 신경조직을 압박하면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늑간신경 통
숨을 쉬거나 몸을 움직이는데 갑작스럽게 갈비뼈 아래쪽 부근으로 따끔한 느낌이 들면서 당기는 듯한 기분을 경험하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심각하지 않은 경우라고 할 경우 해당 부위를 고정시켜주거나 천천히 호흡을 하는 것으로 해결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여도 통증이 해소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늑간신경 통을 의심해보아야 하는데 갈비뼈 사이에 있는 신경이 손상되면서 염증이 발생해 통증을 느끼게 되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늑간신경 통의 경우 외상을 입었다 거나 허리디스크 등으로 인해 생겨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뼈를 연결하는 부위인데 충격을 흡수하고 움직임을 도와주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여기에 손상이 발생하여서 추간판이 탈출하다 보면 신경을 압박하게 되고 이로 인해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등쪽 옆구리부터 앞쪽 가슴까지 통증이 발생하고 한쪽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움직이지 않으면 통증이 줄었다가 호흡을 한 경우 혹은 갈비뼈를 움직이는 활동을 하게 되면 왼쪽 갈비뼈 찌르는 듯한 증상이 나타나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신경조직의 문제이다 보니 단순한 압통이나 동통이 아니라 날카로운 물체로 해당 부위를 찌르는 듯한 느낌이 나며 경우에 따라 작열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신경이 예민해지기도 하고 업무에 집중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갑작스럽게 옆구리가 아프면서 타는 듯한 고통을 느낀다면 빠르게 의료기관으로 내원을 하여서 정밀한 진단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3. 원인이 대장의 가스
변비, 노폐물 등의 원인으로 인해 과다한 가스가 발생하면서 복부 팽만감으로 인해 주변의 장기를 압박하고 갈비뼈 안쪽을 찌르는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잦은 방귀와 설사, 변비
자주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고 복부팽만감이 지속되며 설사와 변비 등의 평상시와 달리 배변습관이 변했다면 대장질환 발병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대장암의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5. 대장암 의심증상
대장암이 발생하게 되면 대변을 봐도 시원하지가 않고, 가는 변, 검은 변, 혈 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체중감소와 피로감, 빈혈, 복통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늑간신경 염, 갈비뼈골절, 대상포진, 목디스크 등 여러가지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시야를 넓혀서 여러 질환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어떠한 질환이든지 빠르게 의료기관을 찾아서 초기에 대처를 잘 하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픔이 느껴진다는 사실에는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뜻이라서 자각되는 그 순간부터 바로 병원 방문을 고민해 보시 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