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아랫배 찌르는 통증 여자 증상 및 원인
왼쪽 아랫배 찌르는 통증 여자 증상 및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여성의 경우 아랫배 부근에 자궁, 나팔관 등이 있으며 다른 장기들도 위치해 있습니다.
해당 부위가 아프면 일상을 보내는데 큰 불편함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상복부와는 다르게 다른 원인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음으로 통증 원인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왼쪽 아랫배가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 혹은 뒤틀리는 것 같을 때 원인이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자 왼쪽 아랫배 통증 콕콕 원인은?
1. 자궁내막증
원래 자궁 내에 있어야 하는 자궁 내막 조직이 외 부위에 증식해 문제를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생리혈이 질을 통해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역류해서 난관을 따라 골반으로 흘러 들어가 다른 장기에 붙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궁질환 중 가장 발병률이 높은 편에 속하고 증상이 없기도 하지만, 발생한 부위에 따라 왼쪽 아랫배 통증과 생리통이 심해지는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여성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난임을 초래할 수 있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2. 배란통
출산 후 혹은 질병이 있던 후 부터 배란 시기가 다가왔을 때 여자 왼쪽 아랫배 통증이 쿡쿡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들거나 묵직하게 통증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배란통에 의한 원인이라고 보면 이 시기에 분비물이 증가하고 아랫배에 복부 팽만감이 느껴지며 가스가 차거나 소화불량 증상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평균적으로 배란통은 생리 전 2주 전후로 나타납니다.
3. 임신
왼쪽 아랫배 통증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 대표적으로는 가임기 여성에게 자주 일어나며, 이는 임신 여부를 가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임기 여성은 배란기 시 관계를 하였을 때, 피임을 하지 않았을 때 약 33%의 확률도 임신 확률이 있습니다.
관계 직후 7~8일 전후에 오른쪽 혹은 왼쪽 아랫배 통증이 있고 묵직함, 찌릿함, 콕콕 등의 증상이 함께 느껴지거나 평상시보다 지치거나 피곤할 때, 가슴이 찌릿한 경우 혹은 감기 기운이 느껴지는 경우 관계로부터 10일 이후 얼리 테스트기로 확인이 가능하며 14일 이후부터는 일반 테스트기로도 임신 여부 확인이 가능 합니다.
혹시라도 임신이 아니라면 자궁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4. 난소낭종
여성의 난소는 양쪽에 하나씩 있는데 약 4cm로 배란을 담당하는 생식기관 중 한가지입니다. 난소 물혹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왼쪽 난소에 낭종이 발생하게되면 왼쪽 아랫배 통증이 느껴집니다.
뭘 먹지 않아도 복부 팽만감과 불편함이 동반하고 콕콕 찌르는 듯한 증상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 부근에 혹이 생길 경우 콕콕 쑤시는 느낌이나 묵직함, 불쾌함 등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낭종의 크기가 큰 경우, 개수가 많은 경우, 아랫배가 튀어나온 느낌, 복부 팽만감, 요통 등의 증상이 동반하기도 합니다.
여성의 난소에는 물혹이 생각보다 많이 일어날 수 있으며 자연적으로 소실 되기도 합니다. 배란에 영향을 미쳐 임신을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으니 지속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한 질병입니다.
5. 골반염
난소, 자궁내막 등 장기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성병으로 분류되는 골반염은 발열, 골반 아랫배 통증, 질 분비물 증가, 오한, 배뇨통, 생리 기간이 길어짐, 아랫배 뻐근함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임질균, 클라미디아균, 인플루엔자균, 페렴구균에 의하여 발생하기도 하며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난임, 불임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를 제대로, 빠르게 알아보기 위하여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으로 상태를 확인하는 게 필요합니다.
6. 과민성대장염
소화기 계통 기관이 과민하게 반응하는 걸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혹은 안 좋은 식습관으로 발생되어 위장관의 감각이 예민해집니다.
왼쪽 아랫배가 콕콕 찌르는 듯한 복통이 느껴지고 식사 직후 가장 심하게 나타나고 대변을 보고난 뒤에 복통이 가라앉기도 합니다.
7. 생리전 증후군
생리 예정일 5~7일 전후 복통, 짜증, 예민, 불면증, 두통 등의 변화가 생기고 생리 직후 이런 증상이 완화 된다면 생리전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생리 시작 전 호르몬의 변화로 신체에 여러 증상을 느낀다면 꾸준히 운동, 식단관리, 적정 체중 유지, 수면 등 도움을 주는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